우리가 사랑한 ARTIST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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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해 여름. 우리는 만났다.”

 

 

 

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는 두 남자를 중심으로,

그렇게 우리는 만났다.

 

 

 

정우성, 이정재. 이 두 남자의 아티스트컴퍼니 설립 소식에 많은 분들이 응원과 관심 그리고 걱정의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셨다.

또 그들과 함께하는 우리에게 궁금한 점도 많아 보였다.

 

 

 

많은 이들은 우리를 베일에 싸여 있는 사람들로 보곤 한다.

사실 이정재, 정우성이라는 두 배우의 존재감이 그런 인식을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본 ‘우리’는 매우 ‘사랑’이 넘치고, ‘오픈마인드’다.

여기서 ‘우리’란 아티스트컴퍼니 구성원 전체를 의미하며, ‘오픈 마인드’란 소통을 의미한다.

 

 

 

열려 있다, 우리는.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귀 기울여주는 소중한 이들에게 이제부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조금씩, 가볍게 꺼내어볼까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도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정체는 뭘까”

 

 

 

어느 날, 갑자기 문득 궁금증이 생긴 우리는 그들에게 물었다.

왜? 아티스트컴퍼니를 만드셨냐고.

 

 

 

그들의 답은 같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우리의 정체는 뭘까요?

 

“세상 가장 멋진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

 

답변에서 광활한 세계가 쏟아져 나왔다. 질문을 하고도 놀랐다. 이런 생각을 품고 계셨구나 하고.

 

 

 

멋진 일, 그 구체적인 의미는 이랬다.

 

누군가를 서포트하고 완성시키는 일은 매우 어렵고 멋진 일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그 안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 만이,
그 가장 멋진 일을 할 수 있다고.

 

우리들은 그렇다고.

 

 

 

“아티스트컴퍼니, 아티스트의, 아티스트에 의한, 아티스트를 위한?!”

 

 

 

우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단언컨대, 가장 소통이 많은 회사다.

‘아티스트컴퍼니’의 이름처럼 배우의, 배우에 의한, 배우를 위한? 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있던

우리에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답변이 예고도 없이 돌아왔다.

 

 

 

“아티스트컴퍼니 모든 구성원은 아티스트다. 사원들도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그들의 말에 왠지 모르게 코끝이 시큰해진 순간이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다면 나오지 못할 이야기다.

 

 

 

엔터 업계, 문화 산업이 빠르게 산업화 되면서 연예 매니지먼트가 감성적 비지니스에서 이성적 비지니스로 바뀌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간 속에 서로의 실리가 ‘의리’라는 단어에 가려진 형태로 지나오다 보니, 다각적인 대화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배우도, 그들을 서포트하는 구성원들도 정체성을 잃은 채, 상처받고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가치관을 찾고, 지켜가는게 다른 업계보다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쉽게, 성숙하게 풀어보려 한다.

 

 

 

같은 꿈을 꾸는 우리는 모두가 ‘아티스트’다.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하고 멋진 일인지를 아는 것.
또 그것을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우리의 가치관’을 만든다면 서로를,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되어있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세상 가장 멋진 일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컴퍼니’다.

 

 

 

“관계하다.”

 

 

 

뭐 이렇게 감동적인 사람들인가 싶다가. 구체적으로 어떤 아티스트를 원하는지 궁금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가 함께하고 싶은 배우는 어떤 배우인가.

 

 

 

“세상과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것을 사랑하고 표현하는 배우” -JWS-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있으며, 그것을 연기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
스탭, 관객과의 믿음이 있는 배우” -LJJ-

 

 

 

즉, 관계하고, 상생하는 사람.

 

 

 

세상, 우리, 그리고 사람, 자신과 ‘관계하는’ 배우다.

 

참된 의미를 터득했다면 문을 두드려도 좋다.

 

 

 

관계 (關係) [명사]
1.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
2. 어떤 방면이나 영역에 관련을 맺고 있음. 또는 그 방면이나 영역.

 

상생 (相生) [명사]
1. 음양오행설에서, 금(金)은 수(水)와, 수는 목(木)과, 목은 화(火)와, 화는 토(土)와, …
2.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열려 있다, 우리는. 2017년에도.

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기 위해 만난 우린, 같은 꿈을 꾸는 ‘아티스트컴퍼니’니까.

 

 

 

-The End-